'이재명 테마주' 상지건설, 거래재개에 또 상한가(종합)
매매거래 정지 풀린날 3만3400원으로 '上'

상지건설 로고. (사진=상지건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대표의 테마주로 엮인 상지건설의 주가가 매매거래 정지가 풀린 날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상한가 3만3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지건설은 전일(2만5700원) 대비 1.17% 하락한 2만540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후 가격이 다시 급등했다.
상지건설은 지난 15일 매매거래가 하루동안 정지됐다. 투기성 매수세가 몰리자 한국거래소가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한 것이다.
하지만 매매가 재개된 16일 가격이 다시 폭등했다.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 대표 캠프에 합류했다고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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