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대체로 맑음…일교차 주의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9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튤립을 구경하고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화명생태공원 내 약 4000㎡ 면적에 11종의 튤립 6만5000송이를 심었다. 2025.04.0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8일 경기남부는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3~10도, 최고 17~21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2도 등 9~1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1도 등 16~24도로 예측된다.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우리나라 상공으로 이동하면서,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황사는 발원량과 기류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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