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이글로벌, 피부 케어 브랜드 '닥터나인틴' 출시

[서울=뉴시스] 구다이글로벌이 출시한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나인틴의 제품. (사진=구다이글로벌 제공) 2025.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구다이글로벌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닥터나인틴(Dr.nineteen)'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닥터나인틴은 전문인 19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합류해 배합구조와 체계성 안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검증된 성분에 기술을 더하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닥터나인틴은 국내 피부 전문 화장품 시장을 본격 공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노린다.

첫번째 라인업은 모공과 탄력케어에 집중한 '포어엑스좀' 3종이다. 닥터나인틴 독자 기술인 스킨마그넷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모공과 탄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이중 포어엑스좀 펩톡스 토너는 젤리 투 워터 타입의 쿨링 토너로, 펩타이드 13종을 조합한 펩톡스TM(상표의 약자)과 포어엑소좀TM 성분을 담았다.

포어엑스좀 레디알엔 앰플은 피부 활력 성분으로 통하는 바이옴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와 포어엑소좀TM, 레티놀 성분을 담아 탄력 개선과 피부결 정돈을 돕는다.

포어엑스좀 콜라부스터 포어샷 크림은 PLA 유래 입자를 나노화한 후 4중 히알루론산과 결합해 보습력과 컨디션 개선을 더 끌어올렸다.

닥터나인틴 전 제품은 국내외 인체 적용 시험과 안전성 평가를 거쳤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기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보다 기능성은 한층 강화했고, 가격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낮췄다.

유태현 닥터나인틴 대표는 "K뷰티의 강점은 기능성과 기술력에 있다"며 "닥터나인틴은 피부 과학에 기반한 안전성 높은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