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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토이스토리2 등 상영도

등록 2025.04.18 16: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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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토이스토리2 등 상영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전 행사로는 검은 배경 속에서 색색의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블랙라이트 인형극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이 펼쳐진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식에서는 ▲함께 퍼즐 맞추기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이 꿈꾸는 부평에 대한 의견서 전달 등이 진행된다.

또 디즈니의 명작 만화영화 '토이스토리2'가 대형 화면을 통해 상영된다. 앞서 '아동 권리 관점'의 영화 설명(프리뷰)도 진행돼 영화 감상을 돕는다.

구는 21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기념식에 참가할 약 4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식은 문화와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어린이들 모두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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