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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부터 돌풍 동반 비…낮 최고기온 16도 그쳐

등록 2025.04.19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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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부터 돌풍 동반 비…낮 최고기온 16도 그쳐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아침부터 늦은 밤 사이 5~2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8도, 강화군 11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2도, 부평구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 17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6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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