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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최대 5만원

등록 2025.04.20 09: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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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거주 19~39세 280명 선착순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구입·구독 비용을 1인당 연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직 활동과 자기계발에 나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 28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는 챗GPT PLUS, 한컴오피스(한컴독스 포함), MS오피스, 어도비, 망고보드, 미리캔버스 등 6종이다. 소프트웨어의 구입일이나 구독 종료 기간이 올해 1월1일 이후여야 한다.

이달부터 매월 말 지원금 신청 서류를 접수, 심사를 거쳐 개인 계좌로 지원금을 준다. 북구청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들의 구직 활동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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