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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분간 맑고 선선…건조하고 바람 강해

등록 2025.04.25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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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분간 맑고 선선…건조하고 바람 강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5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5도, 계양구·서구 6도, 부평구 7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옹진군 8도, 동구·중구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8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7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16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낮부터 저녁 사이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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