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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생긴다…정부 공동투자심사 통과

등록 2025.04.29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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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 통과

200면 규모 지하주차장 건립 포함

[안산=뉴시스] (가칭)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조감도.(사진=안산시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가칭)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조감도.(사진=안산시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하는 (가칭)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행안부)와 교육부의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안산시는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행안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상호문화공유학교는 학교복합시설사업의 일환이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안산원곡초등학교 구 교사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295.7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중도입국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약 20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함께 포함한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교육청은 교육공간을 확보하고 지자체는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행안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위원회는 심사에서 다문화 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언어교육과 내·외국인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전국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다만 '늘봄 관련 이용자 수요 분석에 따른 세부 운영 프로그램 보고 후 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안산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과 건축 설계 용역 착수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2030년 상호문화공유학교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호문화공유학교가 건립되면 공간혁신을 이룬 원곡초등학교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문화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상호문화' 실현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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