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국제교육원, 북한배경학생 '적응 캠프' 등

충북국제교육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북한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멘토링'과 '적응 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맞춤형 멘토링은 학교 생활과 사회 적응, 진로·진학을 돕기 위한 1대1 멘토링 사업이다. 담임 교사와 상담교사 등이 멘토로 참여해 ▲기초학습 지원 ▲교우관계 형성 ▲진로·적성교육 ▲문화체험 및 건강증진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적응 캠프는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북한배경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적응과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교육원은 다양한 교원 연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북한배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도 한다.

충북학생수련원 직원들이 30일 충주 중원캠프 인근 하천변에서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북학생수련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학생수련원 청렴 플로깅 캠페인
충북학생수련원은 30일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했다.
충주 중원캠프 인근 하천 변과 충주교직원복지회관 인근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학생수련원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학생수련원 소속 시설을 둘러봤다. 캠페인을 통해 직원 간 소속감을 높이고, 기본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마음속에 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