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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박성한, KT전 4타수 무안타…'개막 연속 안타' 대기록은 22경기까지

등록 2026.04.25 2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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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김용희 넘고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박성한이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 타석에 들어서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박성한이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 타석에 들어서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SSG 랜더스 박성한의 신기록 행진이 멈췄다.

2026시즌 초반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했던 박성한은 개막 23경기 만에 숨 고르기에 나섰다.

박성한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낯선 침묵이다. 개막 직후부터 불방망이를 뽐내며 5할을 넘나드는 타율을 자랑하던 박성한은 2026시즌 들어 처음으로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가 작성하던 대기록도 22경기에서 멈췄다.

지난달 28일 인천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역사의 시작을 알렸던 그는 전날(24일)까지 안타 행진을 이어왔다.

무려 22경기 연속 안타 기록이다.

무서운 타격감을 자랑하던 박성한은 지난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통해 KBO리그 개막 이후 19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1982년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가 3월28일부터 5월16일까지 작성한 1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무려 44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신기록 수립 이후로도 그는 안타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더 불타오르며 그는 19일 NC 다이노스전부터 전날 KT전까지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땅볼을 치고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3회말엔 2루수 땅볼, 4회말 2사 2루엔 3구삼진으로, 7회말 2사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서고 말았다.

그럼에도 박성한은 23경기 타율 0.466을 기록하며 이 부문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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