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득인가 실인가'…포르투갈 팬들 '갑론을박'[월드컵24시]
41세 호날두, 통산 6번째 월드컵 앞둬
18일 오전 2시 콩고민주공화국과 대회 첫 경기
![[레이리아=AP/뉴시스]6번째 월드컵 앞둔 포르투갈 호날두. 2026.06.10.](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1326629_web.jpg?rnd=20260613085333)
[레이리아=AP/뉴시스]6번째 월드컵 앞둔 포르투갈 호날두. 2026.06.10.
AP통신은 16일(한국 시간) "호날두에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팬들은 41세에 접어든 호날두가 여전히 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포르투갈 베이스캠프 공개 훈련에서 매체가 만난 팬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잭 말리아스는 "어떤 면에선 호날두가 없을 때 더 나은 것 같다. 팀 시스템에 더 잘 맞는 선수가 있다", 베아트리스 미탄킨은 "호날두는 굉장히 유명한 선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지만, 그게 자신을 우쭐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반면 롭 스티클은 "호날두는 월드컵 우승이 걸린 중요한 순간에도 주저하지 않을 선수다. ", 에르네스토 빌라르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호날두는 여전히 최고의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통산 6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지만 최근 노쇠화 논란에 직면했다.
직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페널티킥 골 단 하나에 그쳤고, 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선 아예 침묵했다.
![[레이리아=AP/뉴시스] 포르투갈 남자 축구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6.06.10.](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1326637_web.jpg?rnd=20260611090710)
[레이리아=AP/뉴시스] 포르투갈 남자 축구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6.06.10.
'라스트 댄스'를 앞둔 호날두는 "좋은 출발을 하는 게 중요하다. 1, 2차전을 잘 치르고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18일 오전 2시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을 벌인다.
24일 오전 2시 같은 장소에선 우즈베키스탄과 2차전, 28일 오전 8시30분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선 콜롬비아와 3차전이 예정돼 있다.
1966년 잉글랜드 대회에서 거둔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인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에서 첫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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