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임경호 총장 "신재생에너지 기반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
'지속가능한 ESG 탄소중립캠퍼스 선언식'
![[공주=뉴시스] '지속가능한 ESG 탄소중립캠퍼스 선언식'에서 인사말하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30/NISI20250430_0001832550_web.jpg?rnd=20250430181305)
[공주=뉴시스] '지속가능한 ESG 탄소중립캠퍼스 선언식'에서 인사말하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30일 교내에서 임경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캠퍼스 선언식'을 개최했다. ESG 탄소중립캠퍼스 선언을 시작으로 충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 2025년 ESG 경영계획 발표, '탄소업슈' 안내, ESG 특강이 이어졌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ESG 탄소중립캠퍼스 조성에 대한 구성원과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주대는 이날 충남도탄소중립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ESG 경영계획 수립·이행 필요 정보 공유 ▲ESG·탄소중립 이해도 제고를 위한 재학생 및 교직원 교육지원 ▲충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에서 협력,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또 ESG 경영계획 발표에서는 HEM(대학경영),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 경영), G(지배구조)의 4가지 분야에서 8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후원의집 밀착관리 및 확대 추진 등의 세부추진 과제로 적극적인 ESG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ESG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캠퍼스로의 전환'이라 주제로 교직원, 재학생 대상 ESG 특강도 마련됐다.
임 총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우리 대학은 국립 교육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ESG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와 파트너십 구축, 에너지 관리 체계 마련 등으로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탄소중립 캠퍼스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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