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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업문화 체험 기회 마련

등록 2025.04.30 19: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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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AI-Powered SW상상기업 발대식 개최

[수원=뉴시스] 경기대가 30일 '2025학년도 AI-Powered SW상상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대 제공) 2025.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대가 30일 '2025학년도 AI-Powered SW상상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대 제공) 2025.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다양한 전공과 학년의 대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이 30일 '2025학년도 AI-Powered SW상상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W상상기업은 다전공, 다학년, 다년간 기업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초융합 역량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의 대표적인 비교과 과정이다.

이번 SW상상기업에 참여한 학생은 371명이며 소속 전공은 ▲컴퓨터공학 ▲산업경영공학 ▲전자공학 등 38개의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참가했다.

경기대는 올해부터 SW상상기업 참가 자격을 강화해 다전공과 다학년 참여를 의무화했는데, 그 결과 선정된 53개 기업 중에서 ▲3개 이상의 다전공 기업이 27개 ▲3개 이상의 다학년 기업이 26개 ▲2년 이상 다년간 기업 21개가 됐다.

SW상상기업을 담당하는 SW산학협력지원센터장 안준호 교수는 "AI-Powered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전공과 다양한 학년이 함께 기업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역량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W상상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사업비로 지원되며,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할 AI·SW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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