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민주도 관광두례사업 본격 추진…참여자 모집
![[정읍=뉴시스] 지난달 30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2025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이 사업 활성활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1/NISI20250501_0001832941_web.jpg?rnd=20250501133951)
[정읍=뉴시스] 지난달 30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2025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이 사업 활성활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주민사업체를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정읍시청에서는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들과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전북지사장, 최준양 시 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동체의 자립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백정록 정읍PD가 사회를 맡은 설명회에서는 ▲공모 절차·지원 사항 안내 ▲완주군 황미선 PD의 성공 사례 발표 ▲백정록 정읍PD의 정읍 관광 진단·사업 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사업체 공모에는 3인 이상의 공동체로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정읍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사업체는 서류 심사, 온라인 교육, 현장 실사, 발표 및 종합 평가를 거쳐 7월 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체에는 최대 5년간 1억1000만원 내의 지원금과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시범 사업, 법률·세무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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