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종합·개인지방소득세 통합 신고 창구 운영 등

[안양=뉴시스] 안양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 신고 창구를 시청 별관 2층 홍보 홀에 마련한 가운데 신고 기간에 맞춰 다음 달 2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무서 직원 등이 안내하고 상담한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직접 신고가 가능한 ▲자기 작성 창구와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한 ▲도움 창구가 운영되고 있다.

납세자는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직접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위택스 연계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안양=뉴시스] 노후경유차 등 조기폐차 보조금 3차 접수 안내문. (안내문=안양시 제공). 2025.05.09. [email protected]

◇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22일까지 추가 접수

경기 안양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1인 1대를 지원하며 규모는 400여대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지원금은 차량의 차종, 연식, 형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희망자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접속·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대기환경팀 등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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