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회야강변 야간 경관 개선…역사공간 조성
회야강 주변 산책로 일부 차단
![[양산=뉴시스] 호산교 빛라인 시공 후 예상도.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39646_web.jpg?rnd=20250512100600)
[양산=뉴시스] 호산교 빛라인 시공 후 예상도.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회야강 주변의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회야강변 빛-Line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사업'을 4개 공구로 나눠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발표된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의 하나로, 회야강 상류부부터 10개 교량(쌍흥교, 내연교, 회야강교, 평산2교, 호산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량 표면이 노후된 교량은 강관비계 설치 등 표면처리 작업이 이뤄진다.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 산책로를 차단했으며, 웅상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또 2024년 11월 양산사랑카드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웅상의 대표 명소를 교량 하부 공간에 모자이크 타일과 그림 타일로 구현할 예정이다.
![[양산=뉴시스] 회야강 빛-line 교량하부 공간 사업 조감도.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2/NISI20250512_0001839650_web.jpg?rnd=20250512100714)
[양산=뉴시스] 회야강 빛-line 교량하부 공간 사업 조감도.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교량 측면부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조도를 개선하고, 전체적인 경관 연출을 통해 어두운 공간을 밝고 안전한 장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기간 동안 산책로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우기철 이전에 더욱 개선된 회야강을 조성하는 과정이므로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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