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장미만개…4만5천주 활짝

등록 2025.05.14 15:07:06수정 2025.05.14 15:20: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전경.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전경.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2025.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 일원의 장미가 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윗골공원에는 세계 여러 국가의 장미 77종 약 3만 주가, 구목정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169종 약 1만5000주의 장미가 식재돼 있다.

공원 곳곳에는 포토존과 데크로드 전망대 등이 마련돼 있다. 윗골공원에는 빛 거리가 연중 운영돼 야간에도 장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지방정원의 중심인 윗골공원과 구목정공원에서 기장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좌광천 지방정원을 도심 속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좌광천 지방정원은 정관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도시 생활밀착형 지방정원'으로 지난달 말 최종 등록됐다.

이 공원은 '일상 속에서 좌광천을 느끼는 감성정원'을 테마로 ▲포근함 ▲이로움 ▲반가움 ▲그리움, 4개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총면적 12만2086.6㎡에 101종 51만 본의 다양한 식물자원이 배치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