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체험형 청년인턴 17명 공채, 22~29일 접수
7월부터 6개월간 근무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턴은 정규직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국의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른 자격요건은 없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일반 15명, 자립준비 청년 2명을 선발한다.
직무 중심 그룹 과제, 업무성과 발표, 멘토링, 멘토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이며 최저 임금의 110% 수준을 지급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공단은 2021년부터 80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18명 모집에 140여 명이 지원한 바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청년들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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