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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불법 사금융·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록 2025.05.14 15: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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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김해종합운동장에 부스 운영

금융감독원과 홍보영상 송출·퀴즈풀이 이벤트 진행

[김해=뉴시스]BNK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임직원들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인 14일 김해종합운동장 내 홍보 부스에서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5.05.14.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BNK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임직원들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인 14일 김해종합운동장 내 홍보 부스에서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5.05.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함께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인 16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내 홍보부스에서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영상이 TV 모니터로 송출되며,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퀴즈풀이, 룰렛 돌리기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본인 동의 없이 여신거래, 비대면 계좌 개설 등을 못하게 차단해주는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대해 안내한다.

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금융감독원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신규종 경남지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한 선수, 지도교사, 학부모와 더불어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불법 사금융 예방과 대응 방법을 퀴즈와 게임을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0월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에도 금융감독원과 함께 민생범죄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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