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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외국인·귀화자 '체류실태·고용조사'…3380명 대상

등록 2025.05.17 01:00:00수정 2025.05.17 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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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통계청,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실시

[부산=뉴시스] 동남통계청이 입주한 부산 연제구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동남통계청이 입주한 부산 연제구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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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남통계청은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부울경)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조사 기준일(5월15일) 현재 만 15세 이상으로 한국에 91일 이상 계속 상주한 외국인과 최근 5년 이내에 귀화한 귀화허가자 등 총 3380명이다.

동남통계청은 이 기간 체류 외국인 및 귀화허가자의 생활 실태와 고용현황을 파악해 체류관리 및 사회 통합 등 이민자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동희 동남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 작성으로만 사용된다"며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응답자는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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