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의 변신'…구미시, 공단버스매표소 환경 개선
1억 2000만원 투입, 매표소 환경 바꿨다
스마트 테이블·무인발매기 등 최신 시설 갖춰
구미지역 교통 이미지 개선 기대
![[구미=뉴시스] 김장호 시장이 새롭게 바뀐 매표소 시설을 살피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5.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7/NISI20250517_0001844990_web.jpg?rnd=20250517200121)
[구미=뉴시스] 김장호 시장이 새롭게 바뀐 매표소 시설을 살피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5.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단시외버스매표소는 1985년 설치돼 현재 9개 노선, 1일 55회 운행,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내 핵심 교통시설이다.
근로자와 시민의 출퇴근과 이동을 책임져 왔지만 오랜 세월에 따른 시설 노후로 이용에 불편이 발생했고, 전반적인 이미지도 시대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미시는 총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매표소 환경을 개선했다.
스마트 테이블, 냉난방기, 무인발매기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디지털 기반의 발권 시스템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단버스매표소는 단순한 버스정류장을 넘어, 구미공단과 근로자의 삶을 함께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교통 환경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