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소중립 실천"…'2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출범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03/NISI20240103_0020182056_web.jpg?rnd=202401031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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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제2기 광주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탄소중립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노동, 청년, 시의원, 공무원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환경순환분과, 흡수원분과, 도시건축분과, 녹색교통분과, 에너지·산업분과, 기후적응분과, 실천분과 등으로 나눠 광주시 기후위기대응 기본방향과 탄소중립 정책 및 행정계획 등에 대한 자문, 심의·의결, 평가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녹색성장 10개년 기본계획(2024~2033년)'을 수립하고 2033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 감축,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탄소중립 정책 사업으로 총 5816억7200만원을 투입해 128건을 추진했으며 이 중 92개 사업은 목표를 달성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당면 과제"라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위기대응위원회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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