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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이물질" 어린이집 다급한 신고…18개월 영아 사망

등록 2025.05.22 21:29:30수정 2025.05.22 2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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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영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린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김포시 고촌읍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A군 목에 이물질이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119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3시 38분께 끝내 숨졌다.

조사결과 A군은 사고 직전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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