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 울려 나가보니…앞마당에 거대 화물선이
![[뉴시스] 노르웨이 트론헤임 인근 한 마을에서 135m 길이의 대형 화물선이 주택 정원에 좌초했다. (사진=the Guardian) 2025.5.22](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403_web.jpg?rnd=20250523140657)
[뉴시스] 노르웨이 트론헤임 인근 한 마을에서 135m 길이의 대형 화물선이 주택 정원에 좌초했다. (사진=the Guardian) 2025.5.22
23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5시께 노르웨이 트론헤임 인근 바이네세트(Byneset) 지역에서 발생했다.
트론헤임에서 피오르드를 따라 서부 도시 오르캉게르로 향하던 화물선이 시속 30㎞로 이동하다 해안가 마을의 한 가정집 정원에 좌초했다.
거대한 화물선이 가정집 문을 불과 몇 미터 앞두고 정지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해당 가정집 거주자인 요한 헬베르그는 "이웃이 초인종을 눌러 깨웠다. 창문을 봤더니 거대한 배가 정원에 서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창밖을 " 비현실적인 장면”이라고 표현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기술적 결함과 인적 요인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수사 진행 중이다.
경찰은 선박 탑승자 중 1명을 용의자로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노르웨이 트론헤임 인근 한 마을에서 135m 길이의 대형 화물선이 주택 정원에 좌초했다. (사진=the Guardian) 2025.5.22](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406_web.jpg?rnd=20250523140709)
[뉴시스] 노르웨이 트론헤임 인근 한 마을에서 135m 길이의 대형 화물선이 주택 정원에 좌초했다. (사진=the Guardian) 2025.5.22
경찰 조사 결과 이 배의 당직 근무자이던 2등항해사가 혼자 당직근무를 하다가 잠들어버린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해당 선박의 첫 인양 시도는 실패했다. 당국은 만조 시간대를 활용해 저녁에 재인양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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