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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평년 기온 밑돌아 '선선'

등록 2025.05.24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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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평년 기온 밑돌아 '선선'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4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까지 5㎜ 내외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3도, 동구·연수구·중구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2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2도, 강화군·동구·중구 21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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