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미혼남녀 30명 대상 1박2일 '만남행사' 개최
구수곡 자연휴양림서 1박2일간 진행…참가비 무료

2025 울진군 미혼남녀 인연캠프 포스터.(사진=울진군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6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강하고 의미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결혼을 희망하는 1980년부터 1995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이다.
참가자들은 행사에서 ▲숲 힐링데이트 ▲팀 빌딩 게임 ▲캠프파이어 ▲커플 미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6월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인구 활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