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위기 학생 조기 발견"…마음안심 119' 긴급 출동 서비스 가동
정신건강 전문가 1대1 집중관리 등 기반 조성 전력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교육청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학생 자살 관련 종합 대책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5.5.27.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01852795_web.jpg?rnd=20250527101154)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교육청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학생 자살 관련 종합 대책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5.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청소년의 자살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
최근 5년간 세종 지역 청소년 자살은 2021년 3명, 2022년 5명, 2023년 3명, 2024년 8명, 2025년 2명으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27일 최교진 시교육감은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추진 방향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위기 학생을 집중 지원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회복을 돕는 체계적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위기 학생 발생 시, '마음안심 119' 긴급 출동 서비스를 통해 항상, 상담과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그러면서 정신건강 전문가는 위기 학생 별로 담당자를 지정, 상담과 치료 기관과 연계를 지원한다. 여기에 부모 교육, 약물 복용 관리, 학교생활 회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정서·심리검사 결과' 고위험 군으로 판정된 경우,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치료비 심의위원회를 통해 진료비, 검사비, 상담비, 학부모 코칭비를 지원한다.
만약 안타깝게 자살 사례가 발생한 경우, 시교육청, 학교, 지역사회 전문 기관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여기엔 심리 검사, 상담, 애도 교육, 유가족 지원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예방'에도 힘쓴다. 유선 학기 초인 3월, 9월 '상담집중기간', '마음건강 캠페인', '친한 친구 만들기'와 같은 적응을 지원하는 마음 건강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 신속 개입할 수 있도록 정서·심리 검사 체계와 전문가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검사 결과, 위기 학생으로 분류된 경우 기존 상담을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확대한다.
최교진 시교육감은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기 위한 정밀하고 촘촘한 지원 체계와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마음건강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학생 마음 건강은 특정 개인의 책임이 아닌 가정·학교·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모두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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