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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마이녹실' 확장…"폼 제형 탈모치료시장 진출"

등록 2025.05.28 08: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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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 출시

[서울=뉴시스] 현대약품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 (사진=현대약품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약품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 (사진=현대약품 제공) 2025.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현대약품은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을 출시하고 국내 폼 제형 탈모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1987년 국내 최초로 미녹시딜 외용제를 선보인 현대약품은 기존 마이녹실 액, 마이녹실 겔에 이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이번 폼 타입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이녹실폼 5% 에어로솔은 미녹시딜 5%를 함유한 에어로솔 폼 제형의 외용제다. 탈모 치료 외용제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미녹시딜 성분은 두피의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며, 모근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신제품은 도포 시 흘러내림과 끈적임이 적고, 빠른 흡수력으로 두피 잔여감이 덜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마이녹실 첫 출시 후 38년간 고객 편의성을 우선으로 탈모 치료 외용제를 연구해왔으며 액상형, 겔 타입 및 비타민 등 두피 관리 성분을 추가한 복합 마이녹실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폼 타입은 도포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개선해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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