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보은군 보청천 벚꽃길 옆에 유채꽃밭 조성 등

보은군 보청천 유채꽃밭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산책 코스로 유명한 충북 보은군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아래 둔치에 유채꽃밭이 조성됐다.
보은군은 보은읍 죽전리 보청천 5100㎡ 넓이 하천용지(길이 300m)를 정비해 유채꽃밭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보청천은 매년 5월 초 번꽃길축제를 여는 곳이다. 매년 벚꽃 시즌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벚꽃이 지고 나면 5월 중하순부턴 노란색 유채꽃이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보은 동광초,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3개 획득
충북 보은교육청은 보은읍 동광초교(교장 손미옥) 롤러부가 27일 폐막한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교 6학년 박초율양은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3000m에선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초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박 양과 함께 출전한 6학년 민지희 학생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보은군 "과수농가 공동방제로 돌발해충 방제"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 농가에 약제를 지원하고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을 말한다.
사과·배·대추·복숭아·포도 등 과수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는다.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 피해도 유발한다.
군은 11개 읍·면 1653농가(1155㏊)에 약제를 지원하고,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공동방제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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