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뮤지컬 함께 즐기며 지역주민과 소통
전북 완주 본사에서 뮤지컬 공연 개최
"더 많은 문화공연 무대를 마련할 것"
![[세종=뉴시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날(27일) 전북 완주 본사에서 진행된 뮤지컬 공연 '6시 퇴근'에 지역 주민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8/NISI20250528_0001854095_web.jpg?rnd=20250528111023)
[세종=뉴시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날(27일) 전북 완주 본사에서 진행된 뮤지컬 공연 '6시 퇴근'에 지역 주민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2025.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뮤지컬 행사를 통해 지역간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27일 전북 완주시 본사에서 진행된 뮤지컬 공연 '6시 퇴근'에 지역 주민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안전공사의 올해 ESG축제 첫 행사로, 지역주민의 공연문화 접근 기회를 넓히고 수준 높은 공연예술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본사가 위치한 전북 전주·완주 지역의 문화 공연 전수 조사를 진행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 장르를 추렸다.
이후 지역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80%가 '뮤지컬 공연'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안전공사는 수도권 지역 무대에 오르던 뮤지컬 공연 '6시 퇴근'을 그대로 유치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착순 예약은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공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좋은 공연을 지역주민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뮤지컬 초청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공연 무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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