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7월15일 '2025년 청소년종합예술제' 연다

신청은 6월3~24일까지

[이천=뉴시스] 이천시 2025년 청소년종합예술제 안내문 (사진=이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2025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7월15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연다.

이천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역량을 자유롭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며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기존 종목 외에 문예 부문(숏폼 콘텐츠)이 새롭게 추가돼 ▲음악▲무용▲문예▲사물놀이▲대중문화 등 총 5개 분야 15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종목별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8월26~30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학교장 또는 청소년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내달 3~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 작품만 접수 가능하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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