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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회 추경안 1조342억 편성…"1027억 증액"

등록 2025.05.30 13: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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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등 중점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군의장 등이 완구군 인구 10만명이 카운트된 전광판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5.05.27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군의장 등이 완구군 인구 10만명이 카운트된 전광판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5.05.27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1027억원(11.02%) 증가한 1조34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2회 추경은 기정액 대비 1027억원(11.02%)이 증가한 규모로 '수소도시 완주'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수소 관련 사업과 기업유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완주군의 미래 먹거리와 교육, 문화관광,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내용은 ▲투자진흥기금전출금 202억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 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40억원 ▲수소차 보급 15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0억6000만원 ▲악취배출시설 매입 27억원이다.

또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45억원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36억원 ▲운수업체유가보조 20억원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10억원  ▲신규 전원마을 조성 9억원 ▲완주사랑상품권 7억원 ▲소양 복합체육시설 조성 7억원 ▲청년종합지원센터 조성 2억원 규모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완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특히,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수소도시 완주 실현과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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