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안부 재난관리 평가서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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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단계 최종평가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전 분야 37개 지표를 살피는 평가로 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예경보시설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고창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교부세와 함께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심덕섭 군수는 "평가에 그치지 않고 올해 폭염, 풍수해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군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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