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성모병원·인천시,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 협약

등록 2025.06.04 16:38: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2025.06.0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암생존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 사회적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성모병원 등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되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적·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암 치료 이후 삶까지 함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명감으로 암 생존자들의 실질적인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암생존자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 연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