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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대구·경북, 내륙 중심 '15도' 큰 일교차…"강풍 유의"

등록 2025.06.05 04:01:00수정 2025.06.05 06: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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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대구 남구 충혼탑을 찾은 한 어린이가 직접 만든 종이 국화로 헌화하고 있다. 2025.06.0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현충일을 이틀 앞둔 4일 대구 남구 충혼탑을 찾은 한 어린이가 직접 만든 종이 국화로 헌화하고 있다. 2025.06.0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곡식의 씨를 뿌리는 날'이라는 절기 망종(芒種)이자 목요일인 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평년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평년 22~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도, 영양 10도, 청도 11도, 안동 12도, 구미 13도, 김천 14도, 대구 15도, 포항 1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5도, 봉화 26도, 영주 27도, 포항 28도, 영천 29도, 대구 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 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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