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화만사성] 롯데홈쇼핑, 임산부·워킹맘 커뮤니티로 '안심 근로환경' 조성

롯데홈쇼핑, 임신 축하선물·간식지원 제도 운영

임산부는 '설레임' 워킹맘은 '반짝임' 커뮤니티 지원

남성 육아휴직도 2017년 도입…이용률 100%

[서울=뉴시스] 롯데홈쇼핑 임산부 요가 원데이 클래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홈쇼핑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을 앞둔 가정을 위한 차별화된 육아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임산부의 단축근무를 보장하고 임신 축하선물(영양제·튼살크림 등), 간식지원(월 5만원), 주차공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사내 커뮤니티 '설레임'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돕는 요가 클래스, 문화생활을 돕는 크리스마스 리스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남성 배우자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2017년 도입한 남성 육아휴직 1개월 제도는 2017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사용률 100%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배우자 태아 검진을 위한 월 1회 반차(4시간) 제도를 신설했다.

셋째 이상 출산 시 2년 간 렌터카(9인승 카니발)를 지원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난임 치료를 위한 휴가(6일)를 제공하고 치료비 최대 100만원도 지원한다.

출산 이후에는 고급 분유 등 출산 선물을 증정하고 육아기 최대 1년동안 1일 2시간 단축근무 지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시 최대 1년2개월 휴직 가능 ‘자녀돌봄휴직’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롯데홈쇼핑, 임산부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꾸미기 원데이클래스(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복직 이후에는 워킹맘을 위한 커뮤니티 '반짝임'을 운영하는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출근 시간을 설정 가능한 유연근무제를 통해 등원·등교 상황에서 워킹맘들의 부담도 덜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업무시간 이후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퇴근시간 이후 자동으로 PC가 종료되는 'PC 오프제' ▲주 2회(수·금) 1시간 조기퇴근하는 '홈데이' ▲연차와 별도로 운영되는 재충전을 위한 '장기 리프레시 휴가'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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