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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전북대 외국인 유학생 K컬처·사이언스

등록 2025.06.09 16: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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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전북지역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수소전기버스와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K-컬처·K-사이언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전주공장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전북지역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수소전기버스와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K-컬처·K-사이언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전주공장 제공) 2025.06.09.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전북지역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수소전기버스와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K-컬처·K-사이언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 서고사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대학교 등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대차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고속버스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직접 타고 이동하면서 차량의 친환경 구동 원리와 수소전기차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서고사 템플스테이에서는 전통 도자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한국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수소전기버스의 가치를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성장세대를 위한 친환경·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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