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비 아깝지 않다"…부산국제단편영화제, 美매거진 극찬
美 영화전문 잡지 '무비메이커 매거진'서 선정
2023년 이후 올해 재선정…아시아 유일
![[부산=뉴시스] 미국 영화전문 잡지 무비메이커 매거진이 선정하는 '올해의 출품비가 아깝지 않은 영화제 리스트 50'에 선정됐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9/NISI20250609_0001862776_web.jpg?rnd=20250609175802)
[부산=뉴시스] 미국 영화전문 잡지 무비메이커 매거진이 선정하는 '올해의 출품비가 아깝지 않은 영화제 리스트 50'에 선정됐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2025.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는 미국 영화 전문 잡지 '무비메이커 매거진'의 '올해의 출품비가 아깝지 않은 영화제 리스트 50'에 재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무비메이커 매거진은 전 세계 영화 창작자들을 위해 기회비용과 인지도, 영화제의 해외 네트워크, 실질적 혜택 등 감독과 영화 제작자의 경력에 도움이 될 영화제를 매년 전 세계에서 50개씩 선정해 그 특징들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 2023년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 재선정됐다. 특히 올해 아시아 영화제 중에서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유일하게 뽑혔다.
이번 선정에서 무비메이커는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오랜 전통과 관광지로서 부산이 가지는 아름다움,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언급했다.
아울러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아시아 영화 전문 글로벌 매체인 '아시안무비펄스'가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 상영된 한국 및 아시아 단편영화 20여 편에 대한 심층 리뷰를 공식 누리집에 게재했다.
아시안무비펄스는 유럽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고 비평하는 대표적인 영화 전문 매체로, 매년 칸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 등 주요 국제 영화제의 아시아 상영작을 집중 조명해 왔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이상훈 예술감독은 "글로벌 영화, 문화 매체의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한 매년 높아지는 관심은 부산의 단편영화제를 통한 활발한 국제 교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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