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통령상 등

[수원=뉴시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새빛돌봄 정책과 새빛민원실 운영을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제출했으며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적극행정 유공포상 개인부문에서는 남상은 수원시 혁신민원과장이 베테랑공무원 활용 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사업 추진 민관협의체 4차 회의

[수원=뉴시스] 자원회수시설 이전 민관협의체 4차 회의 . (사진=수원시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수원시는 지난 9일 영흥수목원에서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민관협의체' 제4차 회의를 열고 자원회수시설 개선·이전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한 영통지역 주민들은 시설 이전의 구체적 일정표 마련과 사업 속도 향상을 촉구했으며 현재 300m 간접영향권 밖 외곽지역 지원책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조영민 경희대 교수와 김성수 경기대 교수 등 대기오염 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시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5.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재난관리 활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상위 30% 내에 포함됐다.

시는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와 스마트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