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공무원 한 팀으로 정책 만든다
7월17일까지 발전 분야 접수…우수작에 시장상 등 수여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정책 수립에 나선다. 사진은 공모 안내문.(안내문=시흥시 제공).2026.06.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7/NISI20260627_0002171771_web.jpg?rnd=20260627162607)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정책 수립에 나선다. 사진은 공모 안내문.(안내문=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만드는 실험에 나섰다.
경기 시흥시는 시민 아이디어를 행정 경험과 결합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2026 원팀(One-team) 정책키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 제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제안자와 담당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분야는 시정 전반으로, 시흥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는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제안서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7월17일까지 이메일이나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 검토와 팀 매칭을 거쳐 제안 보완·구체화 과정을 진행한 뒤 현장 발표와 최종 심사로 이어진다. 시는 우수 제안 3건을 선정해 시장상과 총 1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10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고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직자의 행정 역량과 만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탄생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새로운 시도로, 정책 과정에 시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협력형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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