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생리컵 오래쓰면 '독성쇼크'…안전하려면?
탐폰 모양 변형 시 사용 금지
생리컵, 사용 전 열소독 필요
![[서울=뉴시스] 생리컵 사용 시 주의사항 (사진=식약처 제공) 2026.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497_web.jpg?rnd=20260626174152)
[서울=뉴시스] 생리컵 사용 시 주의사항 (사진=식약처 제공) 2026.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의약외품인 탐폰과 생리컵을 오랜 시간 사용하면 박테리아성 질환인 독성쇼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질에 삽입해 생리혈을 흡수·처리하는 일회용 제품인 탐폰은 사용기한과 제품 포장 및 형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보관이나 휴대로 포장 파손, 제품 형태 변형, 갈라진 경우에는 사용이 금지되며,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또 1회 사용시간이 8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탐폰이 빠지지 않거나 제거용 손잡이 끈이 끊어진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등에서 제거하는 것이 권장된다.
질에 삽입해 생리혈을 흡수·처리하는 컵 모양의 다회용 제품인 생리컵은 반드시 손을 깨끗이 한후 사용하고 4~6시간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재사용 제품의 균 감염 방지를 위해 사용전 세척 및 열소독 후 사용해야 하며, 다른 사람과 공유해서는 안된다.
실리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사용이 금지되며, 성장기 청소년 및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질 주변의 손상 등으로 인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 후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생리용품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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