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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오평일반산단 조성 속도낸다…2027년 착공

등록 2025.06.11 0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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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 오평리에 3433억원 투입

[칠곡=뉴시스]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칠곡군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칠곡군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이 조성하는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가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칠곡군에 따르면 북삼읍 오평리 일대 122만㎡ 부지에 오는 2030년 조성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다음 달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올해 연말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다.

군은 3433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 착공이 2027년 상반기에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북삼오평일반산단이 완공되면 1305개의 일자리 창출과 기역경제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인력 확보, 정주 여건이 마련된 만큼 100% 조기 분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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