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佛 '연안 회복 연합체' 출범 참석…연안도시 연대강화
포항시 해양 항만 활성화 위해 출범식 참석
유럽 도시와 산업 교류·항만 간 협력 방안 논의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장상길 경북 포항 부시장은 지난 7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UN 해양 총회(UNOC3) 공식 사전 행사인 '연안 회복 연합체 출범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연안 회복 연합체 출범식에 참석한 장상길 포항 부시장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898_web.jpg?rnd=20250611164926)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장상길 경북 포항 부시장은 지난 7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UN 해양 총회(UNOC3) 공식 사전 행사인 '연안 회복 연합체 출범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연안 회복 연합체 출범식에 참석한 장상길 포항 부시장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장상길 경북 포항시 부시장은 7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UN 해양 총회(UNOC3)' 공식 사전 행사인 '연안 회복 연합체 출범식'에 참석했다.
장 부시장 일행은 해수면 상승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안 도시와 지역의 연대를 강화했다.
연안 회복 연합체 출범은 니스시, 프랑스 정부, 코스타리카 정부, Ocean & Climate Platform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의 연안 도시 시장, 섬 국가 대표, 과학자, 시민 사회, 금융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항시는 부산시와 함께 공식 초청됐다.
장상길 부시장은 '해양 도시와 지역의 다양한 단계별 거버넌스' 세션에 참석해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 등 시의 주요 연안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기후 변화와 안전한 도시 조성, 녹색 생태 도시의 전환에 대한 의지와 활동을 소개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장상길 경북 포항 부시장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UN 해양 총회(UNOC3) 공식 사전 행사인 '연안 회복 연합체 출범식'에 참석한 후 9일 이탈리아 산레모 Porto di Sole를 방문했다. 사진은 장상길 부시장 일행이 산레모 Porto di Sole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4905_web.jpg?rnd=20250611165318)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장상길 경북 포항 부시장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UN 해양 총회(UNOC3) 공식 사전 행사인 '연안 회복 연합체 출범식'에 참석한 후 9일 이탈리아 산레모 Porto di Sole를 방문했다. 사진은 장상길 부시장 일행이 산레모 Porto di Sole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이어 장 부시장 일행은 9일 이탈리아 산레모의 'Porto di Sole'를 방문해 크루즈와 마리나 항만 시설 등을 둘러보고, 포항 지역의 마리나항 조성과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10일 이탈리아 제노바를 찾아 산업 도시이자 항만 도시인 포항시와 제노바시 간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교류와 항만 간 협력 방안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
장 부시장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서둘러 국제 회의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세계 연안과 해양 환경 회복에 동참하며 유럽 도시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세계 속 포항으로 나아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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