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公 사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한문희 사장 지목
자동 육아휴직 올해부터 시행
![[세종=뉴시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3/NISI20250613_0001866382_web.jpg?rnd=20250613092642)
[세종=뉴시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 시작한 범국민운동이다.
최 사장은 강석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가스공사는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최 사장 부임 후 지금까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일터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
가스공사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했으며, 임신·육아기 단축 근무제, 육아시간제도, 유연근무제(선택근무제)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중이다.
최 사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0.75명을 기록하고 20년 후 고령층 비중이 3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인구 위기에 놓여 있다"며 "국민 모두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숙제인 만큼 가스공사도 공기업으로서 인구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을 갖고 정부 정책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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