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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연구성과 실용화·AI 대응 위해 2개 본부 신설

등록 2025.06.16 0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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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용화본부 및 철도교통AX본부 신설

R&D 전략 기능 강화·혁신 전담부서 운영

철도연, 연구성과 실용화·AI 대응 위해 2개 본부 신설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연구성과의 실용화를 강화하고 혁신적 철도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철도연은 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연구개발(R&D) 성과의 국내외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구실용화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3개 실을 배치했다.

글로벌사업실은 R&D협력과 해외 진출을 총괄하고, 새로 신설한 성과관리실은 기술이전 업무를 전담하며, 철도산업지원실은 철도산업계와의 협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철도교통 분야의 AI 및 디지털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는 철도교통AX본부를 신설했다. 산하에 철도인공지능연구실, 철도디지털트윈연구실을 두고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철도연은 중장기적 연구 발전전략 및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R&D 정책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담부서를 구성했다.

R&D 정책 조직의 경우 연구전략실과 연구정책실로 개편해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연구 전략을 수립하며 철도 R&D 분야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홍보협력실을 홍보문화실로 개편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연구원들의 창의성과 협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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