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출시 한 달…발급자 5000명 돌파
![[춘천=뉴시스] 16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5월 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수가 9일 기준 총 5046명이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1868180_web.jpg?rnd=20250616133402)
[춘천=뉴시스] 16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5월 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수가 9일 기준 총 5046명이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이 출시 한 달 만에 발급자 5000명을 돌파했다.
1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수가 9일 기준 총 5046명이다.
이 중 서울 29.2%, 경기 39.4% 등 수도권 거주자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 2024년 6월 도 방문 생활인구 중 수도권 비율 서울 23.3%, 경기 36.0%, 인천 5.7%와 유사한 수치다.
최초 135개였던 제휴 시설은 6월 현재 14곳이 추가되어, 총 149개소에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휴처는 공공시설 32개소, 숙박시설 21개소, 음식점 60개소, 카페 19개소 등이며 이용요금 할인, 메뉴 가격 할인, 무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이에 도는 앞으로도 매월 제휴처를 확대해 나가며 ‘강원생활도민증’이 도 방문 시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가입자 확대를 위해 수도권 강원시대 선포식과 고속도로 게릴라 이벤트. 도내 주요 축제·행사에서 지역 제휴시설과 연계한 홍보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혓다.
한편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핵심 시책으로, 도 외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강원혜택이지’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쉽고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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