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28~다음 달 3일까지 '농부장터’ 개장 등

[시흥=뉴시스] '2025 시흥시 농부장터' 개장 안내문.(안내문=시흥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28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농부장터’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앞서 시는 농부장터 참여 18개 농가를 공개 모집했다. 이들 농가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농산품 등 각종 먹거리를 판매한다.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일부 부스는 오전 8시부터 개장한다.

개장 당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장터 이용 설문조사 참여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햇토미’를 전달한다. 햇토미는 관내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쌀 이다. 또 참여 농가와 업체의 농산품 일부가 무료로 전달된다.

[시흥=뉴시스] 산업단지 주변 정화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줍는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프로젝트 운영

경기 시흥시는 관내 시화 산업단지의 환경개선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곰솔누리숲과 희망공원, 코포모테크노센터2차 등지에서 특별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스마트 허브 입주기업, 환경단체 관련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단 주변 정화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특별활동으로 민관 청렴 실천 시간을 갖은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민관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시흥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련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참여 기업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자율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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