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양주당협 "옥정신도시 내 중·고교 과밀…신설해야"
![[양주=뉴시스] 옥정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부지. (사진=국민의힘 양주당협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1869534_web.jpg?rnd=20250617161620)
[양주=뉴시스] 옥정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부지. (사진=국민의힘 양주당협 제공) 2025.06.17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안기영 당협위원장은 17일 옥정신도시 내 중학교 3곳과 고등학교 2곳 모두 학급당 학생 수가 과밀학교 기준을 넘어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옥정중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32.75명, 옥빛중은 32.6명, 율정중은 31.5명이다.
옥정고는 28.9명, 옥빛고는 30.2명으로 교육부의 과밀학교 기준인 학급당 28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위원장은 "옥정중은 학급이 19반까지 있는 등 주민들 사이에서 과밀학교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며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에도 이 같은 문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이날 오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 검토 등을 논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내년 3월에 옥정 내 중학교 1개가 개교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추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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