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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고라니 피하려다 가로수 '쾅'…승용차 탑승객 3명 다쳐

등록 2025.06.18 09: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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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지난 17일 오후 10시56분께 전북 전주시 용복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소방대원들이 현장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지난 17일 오후 10시56분께 전북 전주시 용복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소방대원들이 현장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주시에서 승용차가 튀어나온 고라니를 피하려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56분께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20대)등 차량에 탄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등은 도로에 있던 고라니를 피하려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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