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 수상
건강한 디지털윤리 문화 조성 기여
![[서울=뉴시스]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5 디지털윤리대전'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을 수상한 후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1116_web.jpg?rnd=20251231152625)
[서울=뉴시스]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5 디지털윤리대전'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을 수상한 후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2025.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디지털윤리 교육 및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전날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5 디지털윤리대전'에서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과 가족이 디지털 시대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디지털윤리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은 2023년부터 전국 7개 국립숲체원에서 디지털윤리 가족캠프 '숲e랑'을 운영하고 있다. 숲체험과 함께 가족 대상 디지털윤리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디지털윤리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9회 154가족, 59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학생·부모·교사 교육3주체가 참여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e세상 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상 디지털윤리 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서울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어린이 인공지능윤리 토론 캠프'를 개최했다.
또 디지털ESG협의체와 함께 '2025 청소년 AI 윤리 ON!' 캠프를 운영하며 민관 협력의 새로운 디지털윤리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본 캠프는 재단이 직접 기획·개발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과 체험형 윤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의 청소년 160명과 학부모 50명이 참여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 구성원이 디지털 시대의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디지털윤리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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